Preparing for the Future of Artificial Intelligence

최근 미 백악관에서는 ‘AI의 미래에 대한 준비(Preparing for the Future of Artificial Intelligence)’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미 대통령실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Council)가 공동 작성한 이 보고서는 AI의 현황과 사회 및 공공정책을 위한 앞으로의 방향, 연방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행위자들이 취해야 할 구체적 대응 방안에 대해 총 7개 정책 방향과 23개의 세부 항목(recommendaiton)을 제시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미국 정부의 AI에 대한 지원 방향과 규제 방향을 동시에 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AI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 AI는 공적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Applications of AI for Public Good)
2) AI가 적용되는 기술(예.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에 대한 현 정책을 검토하고, 향후 위험요소를 고려한 규제가 필요하다(AI and Regulation)
3) AI 기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교육될 수 있도록 장려한다(Research and Workforce)
4) AI를 통한 경제양극화 심화를 우려하고, 인간과 AI가 보완적 관계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Economic Impacts of AI)
5) AI를 안전하고 공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버넌스가 필요하다(Fairness, Safety, and Governance)
6) 전국가적인 대화와 협업을 통해 AI가 나아가야 할 방향 수립과 동시에 각 국가의 보안방안 또한 마련한다(Global Considerations and Security)
7) AI가 가져올 폭넓은 기회와 공익을 확대할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한다(Preparing for the Fut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