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itute for the Future에서 발간한 Reinventing Energy Futures: Four Visions 는 변화하고 있는 에너지와의 관계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다. 선진국에 사는 대부분의 거주민들에게 에너지 (혹은 에너지 부족)는 그들의 일상에 있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에너지는 매우 성공적인 기술로 평가받으며, 우리의 현대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주요한 동력 중 하나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바뀌고 있다.

향후 10년에서 15년 후, 우리와 에너지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이며, 이는 심화되고 있는 기후 변화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 요구량과도 밀집한 관계가 있다.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energypolitics"는 우리가 소비하고, 살아가고, 일하는 모든 방식을 바꿔놓을 것이다.

Reinventing Energy Futures: Four Visions 는 미래 에너지에 대한 가능성을 연구해보는 보고서이다. 미래의 에너지는 데이터와 projection model이 서로 상충하여 forecast하기 매우 어려운 분야이지만, 이 보고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이 되어줄 것이다.

보고서의 나와있는 미래 시나리오들을 상상해보며, 미래를 만들어나갈 새로운 전략을 짜는 첫번째 발걸음을 시작해보자.

Six Action Domains

Infrastructure

Looks at the reshaping of our built and digital landscapes, as energy generation and transmission get embedded in our environment in new ways.

Economy

Focuses on new ways to value energy, where old understanding of both supply and demand are being up-ended.

Quality of Life

Probes changes in the way we consume and relate to energy in our daily lives.

Environment

Examins the unintended impacts of shifting energy strategies on our natural world.

Governance

Delves into the new balance of power that will come as we rethink energy responsibilities at national, regional, local, and even individual scales.